학교 다닐 때 선배들이 그랬다…
95학번들은 당구칠 때 꼭 막판에 무너져. 뒷심이 부족해..
마치 한국 축구의 골 결정력 부족 같단 말야..
지금 내가 그렇다.
발제한 이후 마무리에서 힘이 빠지는 꼴이다.
멋진 아이디어를 용두사미로 끝내는 게 너무 싫은데…
원인이 뭘까..
욕심은 크고, 능력은 모자란 걸까… 이게 내 역량의 한계인가…
혼자서 모든 걸 끌어 안으려고 하는 게 문제일까?
어려우면 나눠서 하거나, 담지 못할 거면 시도조차 말았어야 했나….
성공하고 싶고, 제대로 완수하고 싶은데…
일단 좀 쉬어야겠다.
결국엔 대충 매듭짓고 쉬려는 생각만 든다… 짜장나!
그래도 이제 좀 쉬자…